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include(틀:스포일러)] || [[파일: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_조제.jpg|width=100%]] || || {{{#957d79 '''조제 ([[이케와키 치즈루|{{{#957d79 이케와키 치즈루}}}]] 扮, 아역: 칸노 리노 扮)'''}}} || 두 다리를 못 쓰는 장애인. 어릴 땐 고아원에서 지내다 이후 할머니와 같이 사는데 외출할 때는 유모차를 타고 그걸 할머니가 끌고 다닌다. 요리를 취미삼아 하는데 요리를 하기 위해서 의자까지 기어올라가 앉아서 요리하지만 막상 요리가 끝나면 그냥 땅에 떨어져 엉덩방아를 찧는다. 할머니가 헌 [[책]]을 하도 많이 주워와서 그걸 다 읽는 바람에 상당히 박학다식하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TT 권총]]의 중국산 짝퉁을 구하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우여곡절 끝에 츠네오와 애인이 되었으나 현실적 '한계'로 인해 결혼까지 가진 못하고 세월이 흐른 후 비교적 담백하게 헤어지며 츠네오에게 이별 선물로 --19금--도색 잡지를 줬다. 이후 현청 복지과 직원의 도움을 받으면서 몸의 장애는 있지만 마음의 장애는 극복, 최대한 자립적이고 꿋꿋하게 살아간다. KBS 명화극장 성우는 [[소연(성우)|소연]]. || [[파일: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_츠네오.jpg|width=100%]] || || {{{#957d79 '''츠네오 ([[츠마부키 사토시|{{{#957d79 츠마부키 사토시}}}]] 扮)'''}}} || 대학생으로 마작 게임방의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우연치 않은 계기로 조제의 집을 방문해 밥을 얻어먹는다. 이후 조제에 관심이 생겨 썸을 타는 대학생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자주 집에 찾아와서 밥을 먹고 조제를 돌본다. 한날은 조제의 할머니 몰래 유모차에 스케이트 보드를 달고 대낮에 조제와 외출했다가 들켜서 할머니에게 된통 혼이 나기도 한다. 이후 여차저차해서 더이상 오지 말라는 할머니의 언급에 힘들게 조제를 잊지만, 우연히 조제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황급히 조제의 집에 들렸다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사귀게 된다. 허나 결혼까지 가진 못하고[* 작중 츠네오의 표현을 빌리자면 '사실상 내가 도망친 거다'.] 마지막엔 조제와 헤어진 후 자신 때문에 힘들어하던 카나에와 다시 만나 길을 걷다, 조제를 홀로 두고 왔지만 친구도 될 수 없는 자신을 자책하며 폭풍오열한다. KBS 명화극장 성우는 [[유동균(성우)|유동균]]. || [[파일: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_카나에.jpg|width=100%]] || || {{{#957d79 '''카나에 ([[우에노 주리|{{{#957d79 우에노 주리}}}]] 扮)'''}}} || 츠네오의 대학생 여자친구.[* 주변에선 애인처럼 보지만, 둘은 우물쭈물하는게 일단은 썸에 가깝다. 후술된 노리코의 존재를 감안하면, 극 초반부터 둘이 애인이었다는 설정이 되어버리면 츠네오가 대놓고 바람피는 쓰레기가 되어버린다.(...)] 기본적으론 선한 성품으로 처음엔 츠네오가 장애인인 조제를 도와주고 싶어 사회복지사가 꿈인 카나에에게 상담도 하고 그녀도 조언을 해주지만, 츠네오가 조제와 사귀면서 자신과의 관계를 끊어버리자 질투심에 조제를 찾아가 그녀의 장애가 부럽다는 식으로 비꼬고 따귀를 때린다.[* 그런데 이 장면이 골때리는게, 카나에가 조제의 따귀를 때리자 조제는 손을 들어올리는데 이때 카나에가 조제에게 자기 얼굴을 갖다대고 따귀를 맞아준다. 그리고 나서 또 조제에게 따귀를 때린다. --1대 맞고 2대 때렸으니 이득?--] 이후 장애인과의 경쟁에서 밀렸다 혹은 사회복지사가 꿈이라면서 질투심에 조제의 장애를 비꼰 위선적인 자신을 발견한데 대한 자괴감으로 인해 크게 상심하고 길거리 행사를 뛰는 등 공부는 뒷전인 인생을 산다. 그러다 어느날 츠네오와 우연찮게 마주치고 츠네오는 자신 때문에 그녀가 이러고 있는 것 같아 미안해한다. 이후 시간이 흘러, 조제와 헤어진 츠네오와 다시 만난다.[* 다만 마지막 이 장면이 단순히 친구로 만난건지 애인으로 만난건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한 편이다. 당장 뒤에 나오는 '''헤어져도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독백이 더 여운을 남기기 때문. 때문에 둘은 그냥 친구로 만났다는 의견도 많고, 출연자인 츠마부시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한 적이 있다. 바꿔 이야기하면 조제는 '''너무나도 좋아했기에''' 다시는 친구로 돌아갈 수 없고 비교적 가볍게 만났던 이는 친구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후의 관계야 하기 나름이겠지만.] KBS 명화극장 성우는 [[윤승희]]. * '''조제의 할머니''' (신야 에이코 扮[* 재일교포 여성의 삶을 다룬 연극으로 유명했던 배우. 2016년 작고]) 조제의 할머니. 조제를 애정하지만 한편으론 장애인인 것을 매우 부끄러워하기 때문에 항상 인적이 드문 시간에만 조제를 데리고 외출을 한다. 그래서 츠네오가 조제를 대낮에 데리고 외출시켰다는 이유로 츠네오에게 불호령을 때리기도 했다. 이후 츠네오에게 조제는 너와 다르다며 더이상 조제한테 오지 말라는 말을 하며 둘 사이를 조절하다, 작 중반 이후 수명이 차서 사망한다. KBS 명화극장 성우는 [[임수아]]. * '''노리코''' ([[에구치 노리코]] 扮) 츠네오의 친구이자 섹스파트너. 아저씨같은 면이 있고, 연애관이 가벼운 편인 것으로 보인다. 극 초반 이후 거의 등장하지 않아 왜 넣었나 싶을 정도.[* 굳이 분석해보자면, 남주인 츠네오가 딱히 순애보 도덕 청년이 아니라, 말 그대로 우리 주변에서도 때때로 볼 수 있는 적당히 때가 묻은 청년이라는 것을 표현하는 장치일지도 모른다.] KBS 명화극장 성우는 [[권연희]]. * '''코지''' ([[아라이 히로후미]] 扮) 자동차 정비사. 거친 언행과 모히칸 헤어가 돋보이는 인물로 과거 조제와 함께 살던 같은 아동 복지시설 출신이다. 어린 시절 복지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었지만, 엄마만 찾는 다른 애들이 싫어 조제의 손에 이끌려 함께 도망치고, 서로 어머니가 없었기에 조제와는 유사 모자 사이가 된다. 하지만 큰 성인이 되고도 자신을 아들 취급하는 조제를 못마땅해 한다. 그래도 세상과 단절된 조제가 교류하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로, 은근히 [[츤데레]] 기질이 있다. 조제가 츠네오와 사귀자 자동차를 걷어차는 등 질투인지 뭔지 본인도 모를 요상한 반응을 보인다. * '''옆집 자매''' (모리모토 사라사 扮) 조제의 이웃사촌.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언니와 어린 동생으로 조제와 츠네오가 뭔가 하려고 하면 옆에서 도와준다. KBS 명화극장 성우는 [[권연희]]. * '''류지''' (후지사와 다이고 扮) 츠네오 남동생. 형에 비해 착실한 성격으로 멀지 않은 곳에서 독신 생활을 하며 [[악기]]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츠네오가 조제와 사귈 때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 KBS 명화극장 성우는 [[방우호]]. * '''이웃 남자''' (모리시타 요시유키 扮) 조제의 이웃 사촌. 상당히 수상쩍은 행동 때문에 옆집 자매들에겐 [[변태]]로 낙인찍혀 있다. 여성의 가슴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심성 자체가 크게 악독하진 않는지 자매들이 변태라고 놀려도 별 저항없이 놀림을 당한다[* 그러나 따지고보면 소아성추행범으로 잡혀가도 할말없는 인간이다.]. KBS 명화극장 성우는 [[서윤석]]. * '''책방 점원''' ([[아라카와 요시요시]] 扮)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